#기획

Collection of 20 notes

대백 기획안 초안

2026-04-23

p1. 프로젝트非主流 에피소드5 대백大百 대구의 스몰브랜드 100개의 '실패'를 기록합니다. 그런데 '무협武俠'을 곁들인 p2. 도시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들 대구 기반 비영리 프로젝트 그룹 우리 사회 '비주류'들을 조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TF팀으로, 에피소드별로 흩어졌다 모였다 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이어옴. 아무런 영리도 취하지 않으며 수...

[칼럼] 쾌조의 스타트

2026-04-13

위기다. 앞선 칼럼에서, 그리고 '대구에서 기획자로 살아남는 법' 강연에서 떵떵거렸던 프로젝트 이 시작부터 암초를 만났다. 은 대구의 스몰브랜드 100개를 꼽아 그들의 '실패'를 오프라인 공간에 전시하는 일종의 실패박람회이자 도시 아카이빙 프로젝트다. 웹 개발자, 로컬 기획자, 디자이너, 책 편집자, 일러스트레이터 등 '드림팀'이 무협(武俠)이란 컨셉...

[칼럼] 두부 장수

2026-04-13

나는 지난 칼럼에서 "자고로 기획이란…" 하며 꺼드럭댔다. 강연에서도 그랬다. 내 나름의 '기획 10계'를 급히 지어냈는데, 참가자들 얼굴을 보며 내심 '이래도 될까…' 하고 제법 양심에 찔렸다. 눈빛들이 어찌나 초롱초롱하던지! 기획자로서 나의 약점은 명확하다. '돈'을 못 번다는 것이다. 아니, 정확하게는 돈을 벌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늘 이런 ...

[칼럼] 기획의 기술

2026-04-13

얼마 전 '대구에서 기획자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렇다. 나의 직업은 기획자. 10년 동안 언론계, 스타트업씬, 대구 자영업씬을 이리저리 거치면서도 기획자라는 정체성만큼은 한결 같았다. 그런데 웬걸, 강의를 준비하려고 보니 내 스스로 기획은 뭐다 정리해놓은 게 하나도 없는 게 아닌가. 아마 그동안의 프로젝트 대부분이 생존(?)에 직결되...

대구의 젊은 기획자들

2026-03-01

프로필 링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대구의 젊은 기획자들을 위한 커뮤니티입니다. 수집. 21일 동안 온라인에 일상의 영감을 수집합니다. 장르, 연차, 경력, 경험 무관합니다. 교류. 온·오프라인으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허심탄회하게, 조언과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연결. 흩어져 있던 대구의 기획자들을 모아 새로운 네트워크, '움직임'을 만듭니다....

[KTX 매거진] 대구의 프로젝트 '유락'

2026-02-28

KTX 매거진 3월호, 'MADE IN DAEGU'라는 특집에 '대구의 프로젝트'로 유락이 소개되었습니다. 곧 있으면 유락도 2주년을 맞이하죠. 가만 생각해보니 지난 2년 동안 정말 많은 프로젝트들을 벌였던 것 같습니다. , , , 등으로 이어진 시리즈부터, , , , 등 밤샘 교류 프로젝트, 낭젊사와 함께 대구의 아침을 깨우는 , 초대장 기반의 로컬...

2025 유락 10대 사건(하)

2026-01-01

[[2025 유락 10대 사건(상)|579]]에 이어 내맘대로 꼽은 '2025 유락 10대 사건' 편입니다. ### ★프로젝트 비주류 Ep4 제2회 대구 앙데팡당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에피소드가 가장 힘들었던 이벤트 아니었을까 싶네요. 기존 멤버들의 대규모 이탈로 맞은 절체절명의 위기. 다행히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해 지난해와는 또다른 색깔...

2025 유락 10대 사건(상)

2025-12-30

2025년 정말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벌써 마지막날(31일은 휴무)이네요. 올해 유락에 있었던 많은 일 중 의미 있었던 이벤트, 사건들을 추려봤습니다. 이따금 길을 잃기도 했지만, '공동체에 대한 기여'라는 목표 하나만큼은 잊지 않았던 한 해였던 것 같네요. ## 프로젝트 비주류 Ep3 연탄 1500장 기부 **?/1000**라는 기획은 심플했습니다...

야행성동물

2025-11-22

유락 3층에 독립서점이 생깁니다. 이름은 . 시간날 때 틈틈이 그 얘기나 좀 해보겠습니다. 뭘 모를 때(유락 만들 때)가 좋았습니다. 별 고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니, 있어도 그리 깊지 않았습니다. '그래, 어차피 모르는데 고민한다고 뭐가 달라져? 그냥 일단 이렇게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나중에 바꿔보지 뭐!' 뭘 모르니 다 '일단 해보는' 거였습니...

남은 3개월 동안 할 일

2025-10-12

고장난 노트북이 된 기분입니다. 이만하면 많이 쉬었다 싶은데 자꾸 방전됩니다. 몸이든 마음이든 불가역하게 망가져버린 것 같기도 합니다. 남은 배터리를 끌어모아 앞으로 남은 3개월, 유락에서 벌이게 될(?) 일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아니야..이건 안 돼..' '못해, 못한다고!!' '아, 쫌!' ......네, 스스로와 치열하게 싸우며 추리고 추렸는데 ...

유락 1년 프로젝트 총정리

2025-05-22

지난 1년 동안 유락yoorak에서 진행한 모임과 프로젝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사람을 모은다는 것, 나서게 만든다는 것, 참여하게 만든다는 것, 참 쉽지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로서는 하나하나가 다 한숨부터 나오는, 거대한 챌린지였습니다. 실패도 더러 있었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프로젝트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참여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프로젝트21 종료

2025-04-14

집단영감수집프로젝트 이 종료되었습니다. 21명의 참가자가 21일 동안 '익명'으로 매일 1개씩 일상에서 발굴한 영감을 사진과 함께 앱에 올렸습니다. 21일 동안 수집된 영감은 무려 331개(!!!). 네, 기대 이상의 성과입니다. 참가자 면면, 다시 봐도 놀랍습니다. 아트디렉터, 갤러리스트, 방송국PD, 영화감독, 브랜드 디자이너, 회화작가, 마케터,...

집단영감수집 '프로젝트21'

2025-03-14

집단영감수집 프로젝트 21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은 참가자 21명이 21일동안 일상의 영감을 수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9개의 브랜드, 10명의 사장들이 모여 운영되고 있는 모임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매일의 영감을 수집하고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영감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3/16(일) 까지 모집이 진행됩니다. 참가비 5천원(개발/유지비) ...

기획자의 밤 시즌3

2024-12-01

기획자의 밤을 엽니다. 시즌3입니다. 은 말하자면 시리즈 같은 겁니다. 스핀오프로 낸 작품(기획자의 밤)이 원작인 (모각작)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면서 아예 별개 시리즈로 떼어져 나온 겁니다. 기획자의 밤의 장점이라면 역시 다양한 기획자들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단 걸 겁니다. 시즌1에서는 각각 공예, 청년, 소품샵, 커뮤니티, 배리어프리, IT서...

기획자의 밤 회고

2024-10-27

첫 기획자의 밤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밤새 각자 작업하는 모각작은 이번이 7번째입니다. 간단 회고입니다. Keep(지속할 것, 좋았던 점) - '이거, 과연 모이긴 할까?'...라는 우려와 달리 빠르게 모집 마감. 마감 이후에도 3~4명 더 문의. 꼭 직업 기획자가 아니어도 기획 능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졌기 때문 아닐까. - 다양성. 참가자...

모각하 중단

2024-07-15

모각하(모여서각자하루키읽기)를 중단합니다. 결론적으로, 기획 단계에서의 안일함을 인정하고 새롭게 재정비해보려 합니다. 신청자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 프로덕트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유저 리텐션(재구매)이 긍정적이었던 피드백과는 달리,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문득 참 오만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해 모각을 기획하면서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