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서점

Collection of 5 notes

초고록

2026-04-23

초고록, 초고를 기록하는 독립서점. 초고록은 각자 인생의 초고를 써내려가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열어 야행성동물과는 개점 동기(?)이죠. 책방 초고록에 야행성동물(구 유락문고)의 책들이 입고되었습니다.('사랑', '행운', '낭만을알겠'. 잘 모르셨겠지만 야행성동물은 독립서점이면서 1인 출판사이기도 합니다.....

사랑학개론, 마광수

2026-02-19

곧 있으면 개점 2개월차. 독립서점 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뭘까요? 하루키? 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 달리기 에세이? 아닙니다. (2013)입니다. 마광수 교수가 썼죠. 야행성동물은 '하루키 절판본'을 전문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일반 서적들도 작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선 이쪽이 진짜 액기스, 책방지기의 진짜 취향이라고 볼 수도 있을 ...

야행성동물 첫날 매출 '3500원'

2025-12-09

유락의 두 번째 공간 프로젝트 이 문을 열었습니다. 네, 한산합니다. 날이 추워 오히려 다행이랄까요. 무더운 여름이었다면 파리가 윙윙대며 떼지어 날아다녔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유락 처음 오픈할 때가 떠오릅니다. 가오픈 첫날, 딱 두 팀 왔습니다. 지난해 4월이었습니다. 철거부터 장장 4개월 넘는 긴 공사 끝에 마주한 대망의 첫 손님이 아마 오픈하고 ...

야행성동물

2025-11-22

유락 3층에 독립서점이 생깁니다. 이름은 . 시간날 때 틈틈이 그 얘기나 좀 해보겠습니다. 뭘 모를 때(유락 만들 때)가 좋았습니다. 별 고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니, 있어도 그리 깊지 않았습니다. '그래, 어차피 모르는데 고민한다고 뭐가 달라져? 그냥 일단 이렇게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나중에 바꿔보지 뭐!' 뭘 모르니 다 '일단 해보는' 거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