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매거진 3월호, 'MADE IN DAEGU'라는 특집에 '대구의 프로젝트'로 유락이 소개되었습니다.
곧 있으면 유락도 2주년을 맞이하죠. 가만 생각해보니 지난 2년 동안 정말 많은 프로젝트들을 벌였던 것 같습니다.
<모각글>, <모각독>, <모각영>, <모각넷> 등으로 이어진 <모각MOGAK> 시리즈부터,
<모각작>, <기획자의 밤>, <아티스트의 밤>, <스타트업의 밤> 등 밤샘 교류 프로젝트,
낭젊사와 함께 대구의 아침을 깨우는 <대구모닝커피클럽 DMCC>,
초대장 기반의 로컬 아티스트 네트워크 <인바이트대구>,
로컬 청년 작가의 시를 직접 구매하는 <시詩 삽니다>,
성인 콜라텍에서 펼쳐진 비주류 예술가들의 축제 <대구앙데팡당展>,
청년 예술가와 협업한 굿즈 수익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프로젝트 PIECE>,
우리 사회의 비주류를 발굴해 새롭게 조명하는 <프로젝트 非主流>,
21일간 21명의 장르인이 일상의 영감을 수집하는 <프로젝트 21>,
그리고 독립서점 <야행성동물>과 '내 책 만들기'를 지원하는 출판 프로젝트들(사랑, 행운, 낭만을알겠)까지.
이 모든 활동은 사실 <유락>이라는 커다란 프로젝트 아래 놓인 하위 프로젝트들입니다.
프로젝트 관점에서 유락의 전략과 목표는 명료합니다. '유락'이라는 낯선 이름을 사람들의 뇌리에 긍정적으로 남기는 것. 더 많이 이야기하고 더 기억하게 만드는 것.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식이 바로 '공동체에 대한 기여'인 것입니다.
'대구의 프로젝트' '연대와 실험의 플랫폼'이라는 표현이 조금은 겸연쩍고 쑥스럽기도 하지만, 처음 세운 목표에 다가가고 있는 듯 해서 기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대구를 대표하는 프로젝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락의 이야기는 3월 1일부터 전국 KTX 열차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원문: https://www.instagram.com/p/DVSeLpBE6tP/
Related Notes
- No related note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