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한 연결감
2026-03-13밀린 숙제를 올립니다. DMCC에서 늘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습니다. 때로 피곤하기도 한데, 한편으론 에너지를 얻습니다. DMCC에 참가하고 난 날이면, 어쩐지 도시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기도, 스스로 꽤 생산적인 인간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DMCC에는 이름도, 닉네임도 없습니다. 제일 처음 도착한 사람을 기준으로 1호, 2호, 3호... 서로를...
Collection of 53 notes
밀린 숙제를 올립니다. DMCC에서 늘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습니다. 때로 피곤하기도 한데, 한편으론 에너지를 얻습니다. DMCC에 참가하고 난 날이면, 어쩐지 도시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기도, 스스로 꽤 생산적인 인간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DMCC에는 이름도, 닉네임도 없습니다. 제일 처음 도착한 사람을 기준으로 1호, 2호, 3호... 서로를...
일상에서 영감 얻기란, 쉽기도 어렵기도 합니다. 낯섦이야말로 모든 영감의 출발점. 영감 얻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건 그만큼 내 일상이 더 이상 낯설지 않아졌단 얘기와 같겠죠. 비일상적인 시간, 모닝 커피와 함께 낯선 이들로부터 낯선 분야 이야기를 듣고있자면 자연스럽게 어떤 아이디어들이 툭툭 떠오르기도 합니다. 오늘의 대화 주제는 (퍼스널)브랜딩. ...
지난 목요일 아침. 오전 8시 기준으로 딱 '영하 11도'였던, 올해 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추위도 막지 못하는 DMCC입니다. 날마다 활활 타오르는 코스피 시황, 일론 머스크가 말하는 직원 채용의 원칙, 달러 투자(유튜브 수입), 교육 일선 현장 분위기 등등의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네요. 날이 추워 그런지 그저 아침에 커피 한 잔 했...
'대구3대 라떼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남산동 '롤러커피'에서 2026년 첫 DMCC가 열렸습니다👏👏 신청자 0명이었던 지난 모임과 달리, 다행히도 여느 때처럼 다양한 참가자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큰 주제는 지난 모임에서 하려다가 못했던 '목표'. 목표 없음이 목표라는 분도, 국가시험 합격이 목표라는 분들도, 1일 1 크로키 그리기...
네, 대망의 2026년 첫 DMCC가 열렸습니다!👏👏 . . . ...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참가자는 단 1명.(접니다ㅎ) 마침 모종의 이유로 낭젊사 나니도 불참을 예고한 터. "이거, 신청자가 아무도 없을 수도 있으려나요 ㅎㅎ" "에이, 그래도 한두 명은 있겠죠. 정 없어도 우리 둘은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 그쵸?" 그렇습니다. 나니와 종종...
올해 이룬 성취 중 하나는 DMCC를 포기하지 않고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DMCC는 아무런 영리를 취하지 않으며, 오로지 '아침 문화 진흥'(?)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자영업에 짓눌린 호스트들의 취미 생활, 일종의 일상 루틴이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위기가 없진 않았습니다. "대구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겠다"고 떵떵거렸지만, 솔직히 ...
예로부터 떡은 행복의 음식, 기원의 음식이었습니다. 아기 돌잔치에는 백설기를, 결혼식엔 혼례떡, 이사할 땐 시루떡, 회갑연에는 장수를 의미하는 가래떡이 빠지지 않습니다. 얼마 전 수능 땐 '찰떡 같이 붙으라'며 찰떡이 인기였다면, 앞으로 다가올 설날엔 따뜻한 떡국이 우리를 맞이할 겁니다. DMCC와 로컬 엔터테이너 팀 '쌍걸'이 떡볶이와 한 해를 마무...
2025년도 막바지네요. 오늘의 주제는 "2025/2026". 참가자들은 각자의 올해를 회고하고 내년 목표를 공유했습니다. 엉겁결에 시작했던 DMCC를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끌고 온 게 저희로서는 가장 큰 수확 아닌가 싶습니다.(언제부턴가 세는 걸 포기했습니다만.. 아마 60번은 거뜬히 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 모임이 누군가에겐 영감을, 누...
11월 DMCC 키워드는 '회고'. 오전 8시, 모닝커피와 함께 2025년 각자의 일상을 돌이켜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번주 주제는 '성공과 실패'였습니다. 올해는 참가자 모두에게 많은 성공과 그보다 더 많은 실패가 교차하는 한 해였던 것 같네요. "과거의 점들을 연결해 보면 현재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이것이 인생 ...
이번주 DMCC는 계명대와 함께 했습니다. 대화 주제는 습관. 화창한 아침,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서로 영감과 에너지를 주고받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습관으로 아침을 시작하시나요? DMCC도 어쩌면 저희를 포함한 누군가의 습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날이 오랜만에 가을답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daegumorningc...
매주 어느날 아침 8시, DMCC가 열립니다. 모닝커피, 사람, 대화로 하루를 시작하는 DMCC. 오늘의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문장'이었습니다. "모든 작가는 지문을 가진다. 장갑을 끼고 쓰지 않는 한 그것을 지울 수 없다." "프로는 모든 문제를 단순하고 명쾌하게 처리한다. 아마추어는 그것을 복잡하게 만들 뿐이다."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책과 사람의 만남은 운명적입니다. 우연한 것 같기도,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죠. 오늘은 각자가 아끼는 책, 좋아하는 책, 남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을 가져와 서로 교환했습니다. 바다가 보고플 때마다 시를 썼다. 축제와 탈진&여우책 클라라와 태양 꽃길이 따로 있나 내삶이 꽃인 것을 북유럽신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슬픈 카페의 노래&슬픔이여 안녕 ...
DMCC 이번주 주제는 책. 타인의 취향을 엿보는 일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오늘 모임은 그야말로 책 디깅(?)의 향연이었습니다. ....등등이 대화 주제에 올랐습니다. 가을이어서 그럴 겁니다. 즐거운 대화가 이어지다보니 한 참가자분이 출근을 스스로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낙엽이 질 때까지는 책 얘기만 해봐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
이번 DMCC에서는 추석 맞이 윷놀이판이 열렸습니다. 꽤나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행복한 연휴 되세요. @daegumorningcoffeeclub @romanceyouthlove_daegu @yoorak_coffee_roasters - 원문: https://www.instagram.com/p/DPh2tt4k_Te/ ![YOORAK_GALLERY:DPh2...
추석 연휴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신가요? 오늘 DMCC 대화 주제는 '추석'이었습니다. 예전과 많이 달라진 추석 풍경도, 6촌 8촌까지 온친척이 한집에 모였던 옛추억도, 야심차게 준비한 각자의 올해 계획(송편 만들고 낮술먹기 등등)도 꺼내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처음 참석한 한 참가자분이 손수 적어주신 즉석 캘리(?) 엽서를 나눠주시기도 했습니다. 다음...
매주 아침 8시 DMCC에서는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번 대화 주제는 '커뮤니티'였습니다. 커뮤니티란 뭘까요? 의도가 있든 그렇지 않든 사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수많은 커뮤니티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커뮤니티냐, 뭐가 커뮤니티냐, 에 대해선 시선이 조금씩 달랐지만, 구체적인 주제(혹은 추구하는 가치)가 있고, 구성원 ...
"그래서, 이거 왜 하시는 거예요?"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안타깝게도 삶이 늘 명쾌하지만은 않습니다. 얼마 전 모임에서도 그랬지만 종종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그럴 때면 적잖이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거창한 이유랄 게 딱히 없기 때문입니다. DMCC. 대구모닝커피클럽. 오전 8시. 매주 1회. 1년을 이어왔습니다. 서울의 SMCC를 모티프로...
모두가 휴가 나온 군인인 줄 알았던 4호님(DMCC는 닉네임 없이 서로를 번호로 부릅니다)은 대구에서 극단 생활을 하고 있는 연극배우입니다.(머리는 작품 때문에 자른 것이라고 하네요) DMCC가 영감과 활력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namu_hee @daegumorningcoffeeclub @romanceyouthlove_daegu @yoorak_c...
49번째 DMCC 주제는 '영감'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이 4가지만 얘기했는데도 훌쩍 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많은 대로 왁자지껄하고 재밌지만 적으면 또 적은 대로 깊고 밀도감 있게 얘기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음 모임은 개더링 50회 기념으로 일종의 파티(?)가 열릴 예정입니다. 저녁 8시 유락. 지난 1년 동안 ...
말하다보니 깨달았습니다. '아, 나는 언제나 루틴대로 움직이는구나!' 가장 먼저 내가 이걸 통해 뭘 하고 뭘 얻고 싶은지 뾰족하게 정의하고, 기한을 정해 무념무상 레퍼런스를 박박 긁어모은 뒤, 이를 토대로 핵심 키워드를 추출하고...블라블라 기사든 책이든 공간이든 이벤트든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장르는 달라도 모두 동일 공정을 거쳐 출하되는 것이었습니다...
8월 DMCC에서는 '루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첫 토픽은 '모닝 루틴'. 일어나자마자 러닝이나 테니스, 헬스를 한다는 분도, 신문부터 보는 사람(저)도, 정성스레 출근 도시락을 싸고 스마트폰 게임부터 켠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아침은 생산성, 자기 관리의 다른 말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운동, 다이어트 쪽으로 흘러간...
8월 DMCC 대화 주제는 '루틴'입니다. 루틴은 곧잘 '성공'의 동의어쯤 여겨지곤 합니다.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은 무려 20개 넘는 루틴을 매시합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건으로 땀 닦는 순서부터 바닥에 공 튀기는 횟수, 물병 놓는 각도까지.. 자기가 세운 룰을 억척스럽게 지킵니다. 여기에 야구 이치로나 수영 펠프스 같은 루틴...
🍔🌞☕️ = 🔥 ***** 𝗗𝗠𝗖𝗖 대구모닝커피클럽 "𝙱𝚛𝚎𝚠𝚒𝚗𝚐 𝚝𝚑𝚎 𝙽𝚎𝚠 𝙲𝚞𝚕𝚝𝚞𝚛𝚎." @daegumorningcoffeeclub @romanceyouthlove_daegu @yoorak_coffee_roasters - 원문: https://www.instagram.com/p/DMbtQvOToHl/ ![YOORAK_GALLERY:DMbtQ...
"...그럼 뭐, 내일 한번 열어볼까요?" 아침 시간을 좀 유의미하게 쓰고 싶다는 나니. 그에게 제안했습니다. "서울 성수동에 이런 게 있는데.." 서울의 SMCC처럼 아침 8시에 열리는 커피 모임을 대구에서 해보자, 했던 게 바로 DMCC였습니다. 내심 이런 게 될까? 이 아침에 정말 사람이 모일까?....싶기도 했지만 눈 딱감고 질렀습니다. 뭐, ...
42번째 모닝커피클럽이 열렸습니다! 주제는 '유튜브'. 유맛 Jade Sim 미니멀유목민 허름한 허세 너진똑 오마르의 삶 bRd 3D 사나고 김콜베 얄리의 아재비디오 마이너리뷰갤러리 퍼플티비 싸이킥아이즈... 이런 채널들이 공유됐습니다.('숨듣명'처럼 남몰래 숨어서 보는 나만의 '숨보채'도 여럿 있었습니다) 역시 유튜브. 유튜브를 주제로 하니 얘깃거리...
네, 치킨은 언제나 옳습니다. 맥주도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Brewing the New culture." @daegumorningcoffeeclub @romanceyouthlove_daegu @yoorak_coffee_roasters - 원문: https://www.instagram.com/p/DLY36o6TTIV/ ![YOORAK_GALLERY...
매주 '돈'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DMCC 6월 마지막 주제는 . 아마 이런 얘기들이 나올 겁니다. 행복과 돈은 과연 불가분의 관계인지, 물질적 충족이 행복의 필요조건인지, 경제적 결핍이 불행의 씨앗일지, 행복이란 게 도대체 무엇인지.. '행복'을 정의하긴 어렵습니다. 길 가는 100명에게 물으면 정확히 100개의 딴소리가 돌아올 겁니다. 하지만 확실...
40번째(...!!) DMCC 주제는 였습니다. 아침을 깨우는 모닝커피, 폐부를 찌르는 신선한 공기, 각자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늘 느끼지만 DMCC 이후의 출근길 발걸음은 꽤나 가볍게 느껴집니다. 내가 좀더 생산적인 인간이 된 것 같은, 뭔가 더 새롭고 탁월한 아이디어가 튀어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다음주 6월 ...
39번째 DMCC가 열렸습니다! 오늘의 대화 주제는 '돈과 선택'. 돈보다는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눈 것 같습니다. 역시 돈 얘기. 재밌습니다. 다음주 주제는 '돈과 관계'입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daegumorningcoffeeclub @romanceyouthlove_daegu @yoorak_coffee_roasters - 원문: ...
6월 DMCC에서는 '돈' 얘기만 합니다. 첫 토픽은 돈과 자존감. 돈이 자존감의 전부는 아니지만 플러스알파인 건 분명하다, 평소엔 몰라도 타인과 비교될 때 비로소 그 필요성이 실감된다, 돈 좀 많이 벌어보고 싶다, 뭐 이런 얘기들을 나눴습니다. 역시 재밌습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2주차 토픽 : "돈과 선택" @daegumorningcoffee...
DMCC 6월 대화 주제는 '돈'입니다. 지긋지긋하지만 우리 삶과 떼놓을 수 없는, 누구나 갈망하고 바라마지 않는 그것 말입니다. 돈은 누군가의 말처럼 때때로 "훌륭한 하인이지만 형편없는 주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난달 주제였던 '사랑' 못지 않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네요. ★1주차 : '돈과 자존감' ★2주차 : '돈과 ...
세 번째 DNCC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사랑'만 이야기하기로 한 5월 마지막 주제는 이별.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해온 음료와 먹을거리를 나눠먹으며 아름다운 이별이 과연 있느냐, 이별을 직감하는 순간, 내가 겪은 최악의 이별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 가끔은 이렇게도 모여볼까 합니다. 다음주는 모임 없이 한 주 쉬어갑니다. 6월에 뵙겠습니다! @dae...
DNCC를 엽니다. 여기서 C는 'Chill'입니다. 대화 주제는 '이별'. 사랑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5월 마지막 모임입니다. 이번 DNCC는 유락에서 열립니다. 방식은 포트럭Potluck. 참가자들은 자신이 마실 음료와 먹을거리를 가지고 유락에 오시면 됩니다. 1층 마당에서 다함께 먹고 마시고 이야기 나눌 겁니다. 네, 주제의 특수성(?) 때문에...
노래라도 한 곡 듣고 가세요. 🎵노력(2016) - 박원, 04:23 🎵석양(2016) - 플레인, 04:20 🎵핑(2019) - 크르르, 02:57 🎵Nothing Burns Like The cold(2017) - Snoh Aalegra, 03:30 🎵사랑이 잘(2017) - 아이유·오혁, 03:17 🎵Sunrise(2004) - Norah jone...
36번째 대구모닝커피클럽DMCC는 인더매스삼덕에서 열렸습니다. 대화 주제는 '연애'. 지난주 '첫 만남'에 이은, 사랑 얘기만 하기로 한 5월 두 번째 모임이었습니다. 역시 남의 연애 얘기란, 들어도 들어도 재밌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각자의 지지고볶았던 연애 이야기들을 커피와 함께 공유했습니다. 다음주 주제는 '권태'입니다. 교동 대표(?) 카페 낭...
35번째 DMCC 주제는 사랑, 그중에서도 '첫 만남'이었습니다. 첫 연애 경험부터 여행지에서의 만남, 일터에서의 만남, 유흥공간에서의 만남, 창작에 대한 사랑 등등.. 역시 남의 사랑 얘기는 외면이 어려운 흥미를 끕니다. 다음번엔 여기서 한발 더 나갑니다. 대화 주제는 '연애'입니다.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daegumorningcoffeecl...
34번째 대구모닝커피클럽은 조촐하지만 깊이있는 이야기, 각자 살아온 인생 경로와 자영업의 고충,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과 관련한 인사이트 등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물론 드라마 얘기도 즐겁게 나눴습니다😸) 어떤 면에선 저희가 원래 원했던 분위기가 이런 것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다음달 모임부터는 주제 정해지는 방식이 조금 바뀔 예정입니다. ...
33번째 대구커피클럽 주제는 '실패'였습니다. 이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패 이야기는 곧 생존기라고 생각해요. 저의 생존을 위해 여러분의 이야기들을 듣고 싶었습니다." 이 말도 기억납니다. "될놈될이라고 하죠? 저는 '될 놈'입니다!!ㅎㅎㅎ" 성공과 실패,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이번 모임에선 그 진부한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
이번 모임은 특별합니다. 실패공유회. 네,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었던 개더링, 그러니까 서울에서 대구까지 호스트를 부르기까지 했음에도 시원하게 말아먹었던, 바로 그 주제입니다. 뼈아팠습니다. 실패공유회를 실패하다니..! 그렇다고 소득이 아예 없진 않았습니다. 아니, 컸습니다. 당시 모였던 참가자 2명 중 한 명이 바로 낭젊사 나니였기 때문입니다. 참가자...
32번째 DMCC는 처음으로 유락yoorak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주 주제는 '내 인생의 술'. 인생책과 인생여행에 이은 세번째 인생 시리즈입니다. 시끌벅적 떠들어도 되는 장소 때문인지 주제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평소보다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던 것 같네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DAEGU MORNING COFFEE CLUB ] 대구모닝커...
봄입니다. 떠나세요. 어디로든 - 원문: https://www.instagram.com/p/DH48PMpzwKH/ 
벌써, 30번째입니다. 대화 주제는 "내 인생의 책". 이런 책들이 나왔습니다. 입 속의 검은 입, 문장강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좋은기분, 김기철씨는 왜 요절했나?, 밤에 생긴 상처, 달의 궁전, 뉴턴 하이라이트, 나를 사랑한 고양이 시시, 눈물을 마시는 새, 풀꽃향기한줌, 섬, 선악을 넘어서... 저녁의 분위기는 역시 아침이랑은 ...
잘보셔야 합니다. DMCC가 아닙니다. D'N'CC입니다. 나이트커피클럽, 이번엔 아침 8시가 아니라 저녁 8시에 모입니다. 장소는 동인동 푸딩 전문점 (동인동1가 367-3). 주제는 "내 인생의 책"입니다. 한 권도 좋고 여러 권도 좋습니다. 모이는 시간이 늘 아침이어서 아쉬웠던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고된 하루의 마무리, 커피와 책 이 두 가지와...
DMCC대구모닝커피클럽 29번째 대화 주제는 이었습니다. '인생'이란 단어가 들어가니 어쩐지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저는 서울 서대문에 있는 새문순대국과 서울시청 뒤편에 있는 무교동북어국집을 소개했습니다. 여러분도 여기다 싶은 '인생맛집'이 있으신가요? :) @romanceyouthlove_daegu @yoorak_coffee_roasters - 원문:...
28번째 DMCC 주제는 "경제적 자유"였습니다. 경제적 자유에 대한 각자의 정의, 접근법, 목표치(500만원부터 100억원까지..!)가 조금씩 달라 흥미로웠습니다. 아주 잠깐이지만 경제적 자유를 얻은 상태의 내가 되어본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 원문: https://www.instagram.com/p/DHCpcdgThID/ 가 함께 만들고 있는 커뮤니티 프로젝트입니다. 7월17일 첫모임 이후 한두 번 정도 제외하고 매주 열었으니 아마 20번 조금 안 되게 했을 겁니다. 오늘 참가자분들께도 말씀드렸지만, DMCC는 공적인 프로젝트지...
시간 참 빠릅니다. 대구모닝커피클럽DMCC가 7월 17일 첫 모임을 가졌으니 이제 100일쯤 됐습니다. 모임 횟수도 무려 10번을 넘겼습니다. 사진에서 계절이 느껴집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DMCC는 낭만젊음사랑의 나니와 커피 마시다가 툭, 던져진(?)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습니다. > "아침 시간에 뭐라도 하고 싶은데.. 뭔가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데....
대구모닝커피클럽DMCC 두번째 모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부족한 사진 실력 탓에 어쩐지 모두가 뚱(?)해보이는 것 같지만, 1시간30분가량 화기애애하고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쭉 이어졌습니다. 오늘 주제는 **맛집**이었습니다. 오늘 소개된 공간은, "지도에 없는 장어집(백설컴퓨터세탁소 근처 어딘가)", "후쿠스시 시부야", "청해회수산", "이놈애양곱창...
낭젊사의 나니를 "사장님"이 아닌 "나니"로 부르게 된 계기는 지난달 시원하게 실패했던 실패공유회[[실패공유회를 실패했습니다|290]]였습니다. 당시 나니의 참석 이유는 아마 호기심보다는 선의善意, 혹은 측은지심惻隱之心이 컸을 겁니다. 손님과 사장 관계로 처음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그는 제가 **아무런 연고도 없이 내려와 무언가 해보려 한다**...
내일 오전 8시, 커피 한 잔 어떠신가요? 네, 그렇습니다. 이 모임은 '서울모닝커피클럽', SMCC를 본따 만든 것입니다. SMCC는 "출근 전 건강한 아침 문화를 추구하는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커뮤니티"를 표방합니다. 서울 신용산에서 미미옥, 버거보이, 쇼니노 등을 운영하는 박재현 대표의 일상 루틴에서 출발했습니다. 10년 넘게 새벽 기상을 이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