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볶!(현장 영상)
Dec 18, 2025
올해 이룬 성취 중 하나는 DMCC를 포기하지 않고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DMCC는 아무런 영리를 취하지 않으며, 오로지 '아침 문화 진흥'(?)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자영업에 짓눌린 호스트들의 취미 생활, 일종의 일상 루틴이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위기가 없진 않았습니다. "대구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겠다"고 떵떵거렸지만, 솔직히 이 모임이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될 지는 저도, 낭젊사의 나니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아침 일찍 일어나 누군가와 주기적으로 만난다는 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무렴 좋습니다. 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여러분께 이렇게 저녁 한 끼 대접할 수 있었으니 그것으로 저희는 만족합니다.(함께 이번 연말 파티를 기획한 쌍걸 두 분께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내년이면 DMCC도 3년차가 되네요. 새해에는 헐거워진 신발끈을 다시 묶고, 더 다채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것 같습니다.(주2회 개최라든가.. 다른 지역 개최라든가..)
마지막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저희와 귀한 아침 시간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경의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올해 DMCC 개더링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내년 모임을 기다려주세요!)
@daegumorningcoffeeclub
@romanceyouthlove_daegu
@yoorak_coffee_roasters
@ssang.girl
- 원문: https://www.instagram.com/p/DSZ34-Ak7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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