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삽니다.』는 유락yoorak의 공동체 기여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대구 청년 시인들에게 시詩를 공모하고 자체 제작한 플랫폼을 통해 투표를 진행, 최종적으로 시를 한 편 구매하면 완료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시즌 1은 지난해 광복절 열린 비주류非主流 팝업에서 거둔 수익금으로, 시즌 2는 네이버 인기 웹툰 <대충 캠퍼스로맨스임>과 교동 대표 카페 <낭만젊음사랑> @romanceyouthlove_daegu 과 협업해 시를 한 편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시즌 2 당선작은 두둑한 고료와 함께 <대충 캠퍼스로맨스임> 중요 장면에 자신의 작품이 실릴 기회를 얻습니다.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2주 동안 200편 이상 작품이 접수되었고, 1주일 동안 진행된 오프라인 투표에 200여명이, 3일간 열린 온라인 결선 투표에 1000명 넘는 분들이 마음에 드는 시를 꼽아주셨습니다.
그 결과 당초 <13월이 왔으면 좋겠어>(한아로 작가)가 1위에 올랐지만, 작가분과 연락이 닿지 않아 2등이었던 <밤길을 걷다가>(시 쓰는 공대생 작가)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었고, 마침내 지난 6일 연재된 <대충 캠퍼스로맨스임> 130화에 작품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무릇 "작품"이란 관객이 있어야 성립하는 개념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 작품을 선보인 '시 쓰는 공대생' @pminjune 작가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3년 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첫 작품을 완결낸 공철진 작가 @gongcheoljin 님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유락yoorak은 공동체에 대한 기여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브랜드입니다.『시詩 삽니다.』는 다가오는 하반기 시즌 3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원문: https://www.instagram.com/p/DK341lTzW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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