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예술
Jun 28, 2025

<INVITE대구> 두 번째 모임이 열렸습니다.

그 사이 새로운 얼굴이 추가되었습니다.

• Hyun. 작곡가. 클래식 피아니스트 지나의 초대로 프로젝트에 승선했습니다.
• 킴쿨. 싱어송라이터. 영화감독이자 드러머인 모호로부터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이 두 사람을 비롯해 기존 멤버인 모호(영화/밴드), 지나(클래식 피아노), 소파(현대무용), 조이(밴드), 후인(회화), 제시(회화/설치), 맵시(영화/문화기획)가 유락yoorak에 모였습니다.

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장르 청년 아티스트들이 주기적으로 만나 서로 영감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2장의 초대장이 주어지며, 기존 참가자로부터 이 초대장을 받은 분들만 프로필 등록이 가능합니다.

"AI and Art."

이날 모임 주제는 AI. 각 예술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도입돼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한 본인 생각과 철학이 어떤지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알고리즘이 결국 모든 것을 대체할 것이란 염세와 회의도, 결코 대체하지 못할 것이란 확신과 긍지도 있었습니다.

흥미롭습니다. 이제 이 프로젝트는 기획자인 제 손을 사실상 떠났습니다. 이 사람들이 앞으로 어떤 사람을 초대하느냐, 누구를 데려오느냐에 따라 크게 흥할 수도, 순식간에 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흥미롭습니다. 확장은 항상 예측불가, 제어불능의 위험을 수반합니다. 그럼에도 더 많은 사람, 더 많은 장르가 이 프로젝트와 함께하길 바랍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움은 늘 장르간 충돌, 융합에서 불현듯 튀어나오니 말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그런 새로움의 무대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 원문: https://www.instagram.com/p/DLbueSaT7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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