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삽니다 본선 10편 선정
Feb 13, 2026
'대구'란 무엇일까요.
어느 도시? 지명? 공간?
글쎄요. 누군가에겐 단순 공간의 지칭일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겐 잊지 못할 기억이고 감각이며, 희망과 좌절, 연민과 애증, 혹은 기쁨과 슬픔의 동의어일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사소한 농담일 수도 있겠고요.
'대구'를 주제로 한 10편의 시가 <시詩 삽니다.> 시즌3 본선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즌 총 18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치열한 예선(참가자 서로 평가) 끝에 10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귀소본능(김이현)
○체류의 습도(으넌)
○붉은 신앙의 도시(맹인)
○집(레아)
○치우친 동대구(허수해)
○덥제(서영)
○돌아오는 꿈(김준범)
○10년 차입니다만(데아)
○염절(심지민)
○대구식 농담(김학윤)
대구의 얼굴이란 이토록 다양합니다. 오프라인 투표는 2월 13일(금)부터 27일(금)까지이며, 최다표를 받은 한 작품이 시즌3 최종 구매작으로 선정됩니다.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꽝 없는 캡슐 뽑기' 코인을 드리니 주변에 많이 알려주세요!)
여러분에게 '대구'란 어떤 것인가요. 이 작품들을 읽으며 여러분의 대구를 새롭게 감각해볼 수 있길 바랍니다.
기간 : 2/13 ~ 2/27
장소 : 대구 중구 동인동3가 271-120 유락 & 야행성동물
- 원문: https://www.instagram.com/p/DUsAduJE4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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