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Oct 28, 2025

모각글에 대한 오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글쓰기 수업처럼 어렵고 지루할 거 같단 것.

여기서 딱 말씀드립니다. 결코, 절대, 네버 아닙니다.(일단 기획자인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물론 진지한 글쓰기를 요구할 때도 있습니다. 잠깐 멈춰 서서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시라 부탁드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건 아주 예외적입니다. 자기 내면, 자신의 바닥을 들여다보는 게 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러운 일인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모각글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많이 탈락시킬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마지막날까지 모두를 끌고 갈까'에 모든 초점이 모아져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식어가는 아궁이에 불지피듯 섬세한 강약조절을 통해 글쓰기에 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키도록 모든 미션이 설계됩니다.

그래서 쉽게, 재밌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쓸 수 있는 미션이 대부분입니다.(적어도 'beginner' 챌린지는 그렇습니다..)

'맛집' 미션은 재미와 실리(?)를 모두 챙기는 인기 미션 중 하나입니다. 매시즌 참가자들이 활활 타오릅니다. 도랑도 치고 가재도 잡는 그런 기분이랄까요. 대구가 익숙하지 않은 저로서는 매시즌 쏠쏠하게 챙겨가는 일종의 가욋수당(?)쯤 이해하고 있습니다.

모각글을 하면 맛집 리스트가 두둑해집니다. 시즌6, 일요일까지 모집합니다.

(*위 글은 이번 시즌 맛집 미션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았던 미션글들입니다)

  • 원문: https://www.instagram.com/p/DQWZGaNkz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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