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딸(래쉬作)
Oct 28, 2025

모각글은 결국 '내 책쓰기' 프로젝트입니다. 평생 남의 글만 읽으며 살 게 아니라, 내 글, 내 책, 내 거를 한번 만들어보자 이겁니다.

하나의 주제로 다같이 책을 써보는 <인터미디엇+> 챌린지는 이를 위한 훈련, 예행 연습, 디딤돌일 뿐입니다.

그렇게 나온 것이 유락문고 에세이집 <사랑>과 <행운>입니다.(유락, 사사로운, 심플책방, 예스커피플리즈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책쓰기 주제는 <낭만>이었습니다. 래쉬가 쓴 글은 시즌5 완주자들 사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글입니다.

초고를 보고 제가 래쉬에게 드렸던 피드백은 "'낭만'이란 단어에 집착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낭만이란 말을 모조리 지우고 글을 다시 한 번 써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굳이 남들처럼 "낭만낭만낭만.." 강조하지 않아도 아버지와 딸의 따뜻한 추억, 그 자체로 이미 독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거라 보았기 때문입니다.

경상도 아버지들 특유의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마음, 그런 아버지를 향한 딸의 존경과 사랑이 잘 느껴지는 글입니다. 아버지의 바톤(?)을 이어받은 딸이 앞으로 어떤 문장들을 더 써내려갈지 궁금해집니다.

  • 원문: https://www.instagram.com/p/DQUVA57E-E2/

YOORAK_GALLERY:DQUVA57E-E2_1.jpg
YOORAK_GALLERY:DQUVA57E-E2_10.jpg
YOORAK_GALLERY:DQUVA57E-E2_11.jpg
YOORAK_GALLERY:DQUVA57E-E2_2.jpg
YOORAK_GALLERY:DQUVA57E-E2_3.jpg
YOORAK_GALLERY:DQUVA57E-E2_4.jpg
YOORAK_GALLERY:DQUVA57E-E2_5.jpg
YOORAK_GALLERY:DQUVA57E-E2_6.jpg
YOORAK_GALLERY:DQUVA57E-E2_7.jpg
YOORAK_GALLERY:DQUVA57E-E2_8.jpg
YOORAK_GALLERY:DQUVA57E-E2_9.jpg

  • No related notes yet.
Universe Discovery 우연한 사유와의 만남
Loading nodes...
Node Map 열기